회사 업무가 밀린 날에는 야근을 생각하고 아침부터 커피를 사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저렴한 가격에도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더벤티를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신메뉴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최근에 더벤티를 방문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더벤티 메뉴와 가격을 정리해봤습니다.
더벤티 메뉴 가격 정리
커피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아메리카노 | 1,500원 | 바닐라 라떼 | 3,3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1,800원 | 헤이즐넛 라떼 | 3,300원 |
믹스커피 | 1,800원 | 연유라떼 | 3,500원 |
카페라떼 | 2,500원 | 콜드브루 | 3,000원 |
캬라멜 마끼야또 | 3,000원 | 콜드브루 라떼 | 3,500원 |
카페모카 | 3,000원 | 아인슈페너 | 3,500원 |
아인슈페너 모카 | 3,500원 |
더벤티 메뉴 중에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메뉴는 총 13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인슈페너를 제외하면 모두 에스프레소가 2 shot 들어가며 사이즈 역시 벤티 사이즈 판매되고 있는데요. 평소 달달한 라떼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바닐라 파우더로 만들어진 바닐라라떼와 부드러운 연유가 듬뿍 들어간 연유라떼를 추천드립니다.
※메뉴판 표시 가격은 포장(take out) 기준입니다. 매장 내부를 이용하거나 배달을 하게 되는 경우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프라페&버블티&음료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자바칩 프라페 | 3,900원 | 녹차라떼 | 3,000원 |
쿠키앤크림 프라페 | 3,900원 | 딸기라떼 | 3,500원 |
코코밀크 프라페 | 3,900원 | 복숭아 아이스티 | 3,000원 |
유니콘 프라페 | 3,900원 | 흑설탕 버블티 | 3,900원 |
딸기크림 초코칩 프라페 | 4,200원 | 타로 버블티 | 3,900원 |
말차 초코칩 프라페 | 4,200원 | 로얄밀크티 버블티 | 4,300원 |
민트 크런치 프라페 | 4,200원 | 망고 요구르탱 | 3,900원 |
토찌 크런치 프라페 | 4,200원 | 자몽 요구르탱 | 3,900원 |
로얄 밀크티 | 3,500원 | 레몬 요구르탱 | 3,900원 |
미숫가루 | 2,500원 | 트로피칼 버블티 | 4,800원 |
오곡라떼 | 3,000원 | 핑크피치 버블티 | 4,800원 |
초코라떼 | 3,000원 |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을 위해서 다른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초코부터 미숫가루까지 준비되어 있죠. 필자의 부모님도 종종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다른 카페와 달리 더벤티에서 판매하는 특정 음료는 단 맛이 적어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쉐이크&스무디&에이드&티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밀크 쉐이크 | 3,900원 | 체리콕 | 3,900원 |
딸기 쉐이크 | 3,900원 | 크림소다 | 3,900원 |
초코 쉐이크 | 3,900원 | 메론소다 | 3,900원 |
더블 에스프레소 쉐이크 | 3,900원 | 유자차 | 3,500원 |
바닐라빈 쉐이크 | 3,900원 | 애플 유자티 | 3,500원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3,900원 | 자몽티 | 3,500원 |
딸기 요거트 스무디 | 3,900원 | 레몬티 | 3,500원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 3,900원 | 유기농 녹차 | 2,000원 |
블루레몬 에이드 | 3,900원 | 페퍼민트 | 2,000원 |
자몽 에이드 | 3,900원 | 캐모마일 | 2,000원 |
애플망고 에이드 | 3,900원 | 얼그레이 | 2,000원 |
청포도 에이드 | 3,900원 |
라떼의 텁텁한 맛을 싫어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메뉴가 바로 과일 스무디죠. 더벤티에는 쉐이크, 스무디 종류만 해도 무려 12가지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를 추천하자면 바로 상큼한 맛과 딸기 과육이 듬뿍 들어간 딸기 요거트 스무디인데요. 개개인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먹어본 지인들은 모두 맛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토핑 추가
- 샷(2 Shot) / 시럽(헤이즐넛 / 바닐라) / 휘핑 / 우유 : 500원 추가
- 딸기 / 코코넛젤리 / 타피오카 펄 / 화이트 펄 : 800원 추가
다양한 메뉴 중에서 필자가 선택한 메뉴는 바닐라라떼입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더벤티에서 바닐라라떼는 크게 인기 메뉴가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카페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바닐라빈 시럽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년도 초부터 더벤티에서도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하면서 바닐라라떼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했답니다.
필자도 최근에 지인의 권유로 처음 바닐라라떼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먹어왔던 라떼중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고소하면서도 은은하게 올라는 바닐라 향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에 취향을 제대로 저격당했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더벤티 메뉴중에서도 바닐라라떼는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더벤티 메뉴 가격에 대한 정보 그리고 바닐라라떼 후기였습니다.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참깨라떼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추후 먹어보고 다시 한번 더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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