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 테이블 침대 책상 저도 장만해봤어요.

처음에는 재택근무 자체가 마냥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나태해지면서 컴퓨터 앞에 앉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베드 테이블 혹은 침대 책상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죠.

 

베드 테이블 침대 책상 나도 써보자!

 

구매하기 전 사람들의 후기부터 꼼꼼하게 읽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알아봐야 할 점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침대 사이즈보다 너무 크지 않는지, 하중을 잘 지탱해주는지, 내구성까지 고려해서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아서 너무 비싼 제품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베드 테이블로 알아보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게 바로 이거예요.

 

 

배송은 주문을 넣은 다음 날 바로 배송이 되었는데 문제없이 잘 도착해서 일단 첫인상은 합격이었죠. 제품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책상다리부터 살펴봤는데요, 저는 크게 문제가 있지 않았어요.

 

 

고무 패드에도 이상이 없었고 책상 자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지탱을 잘해주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상다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불만을 표출하던데 이 부분도 합격이었습니다.

 

 

상판에는 음료를 놔둘 수 있는 컵홀더가 준비되어 있었고 중앙 위쪽에는 태블릿 혹은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것도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 컵홀더에는 평소 자주 먹는 커피를 놔두고 거치대에는 최근에 구입한 갤럭시 폴더 3도 테스트 삼아 놔두며 노트북을 1시간가량 사용해봤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네요.

 

조금 있으면 아이패드도 도착할 예정인데 노트북 화면이 작아서 패드를 거치에 놓고 노트북 화면을 패드에 공유한 뒤 모니터 2개를 활용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공간도 충분했어요. 손동작이 큰 FPS게임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사무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 없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직까지 오랜 시간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하루 동안 사용하면서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 없이 침대에서 잘 사용 중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접어서 공간 낭비 없이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아무래도 공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렇게 다리를 접고 수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다가왔죠.

 

베드 테이블 혹은 침대 책상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아이템을 찾는지 사용하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저같이 귀차니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필수템이 아닌가 싶네요!

 

 

접이식 좌식 침대책상 노트북테이블 베드테이블 : 믿고사는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