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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롯데리아 새우버거 기본기가 튼튼

by 왁자지껄 현쓰 2021. 9. 22.

롯데리아 새우버거 1+1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꾸준하게 행사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또다시 1+1 행사가 시작되어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새우버거로 때웠답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버거 2개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 사이드 메뉴를 고르던 중 감자튀김보다 조금 더 맛있어보이는 윙봉이 준비되어 있어서 화이어윙 2p를 추가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6,4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에 생각보다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우버거 1+1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고 그 만큼 대기시간도 길었습니다. 주문 후 대략 15분 정도 기다린 뒤에야 버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포장을 신경 써서 깔끔하게 해 줘서 기분은 좋았네요.

 

 

오랜만에 새우버거를 먹으면서 느낀 점이라면 맛이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던 학생시절에 먹었던 새우버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서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태 버거라고 놀림을 받는 버거이지만 저에게는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맛있는 버거가 새우버거랍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윙봉은 일반 치킨집에서 판매되는 윙봉보다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거기다 기름진 맛이 더해져서 많이는 못먹겠더군요. 그래도 새우버거를 충분히 맛있게 먹었기에 기분 좋은 한 끼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랜만에 롯데리아에 방문하셔서 버거를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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